수시 원서 6장, 어떻게 나눌까
2026.09.28 업데이트
4년제 대학 수시모집은 최대 6번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. 한 대학에 전형 두 개를 쓰면 2번으로 셉니다. 여섯 장을 어떻게 나누느냐가 수시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.
기준점부터 정하기
- 9월 모의평가 성적과 내신으로 내 위치를 먼저 확인합니다. 수시 원서는 9월 모의평가 직후에 접수하기 때문에, 이 성적이 사실상 마지막 기준점입니다.
-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 수준(정시 기대선)을 먼저 그려 두세요.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, 정시 기대선보다 낮은 대학에 수시 원서를 쓰면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.
상향·적정·안정 배분
| 구분 | 의미 | 흔한 배분 |
|---|---|---|
| 상향 | 합격 가능성은 낮지만 꼭 가고 싶은 곳 | 2장 |
| 적정 | 작년 입결과 내 성적이 비슷한 곳 | 2~3장 |
| 안정 | 합격 가능성이 높은 곳 | 1~2장 |
- 모의평가가 내신보다 좋은 학생은 수시를 상향 위주로 쓰고, 안정은 정시에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반대로 내신이 강하고 모의평가가 불안하면 학생부교과·종합 위주로 적정·안정을 늘립니다.
- 배분 비율은 정답이 없습니다. 담임·진학 상담 선생님과 함께 작년 입시 결과(어디가의 대학별 전형 결과)를 보며 정하세요.
조합할 때 꼭 확인할 것
- 수능 최저학력기준: 최저가 있는 전형만 여섯 장을 채우면, 수능을 망쳤을 때 전부 떨어질 수 있습니다. 최저가 없는 전형을 한두 장 섞는 방법이 있습니다.
- 대학별 고사 날짜: 논술·면접 날짜가 겹치면 한 곳은 포기해야 합니다. 원서 쓰기 전에 대학별 시험 일정을 표로 정리하세요.
- 수능 전·후 시험: 수능 전에 면접·논술을 보는 대학은 수능 준비 시간을 뺏습니다. 수능 후에 보는 대학은 가채점 결과를 보고 응시 여부를 정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유리합니다.
- 전형 중복: 같은 대학의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지, 대학마다 규정이 다릅니다. 모집요강에서 확인하세요.
원서접수 때 실수하기 쉬운 것
- 원서접수 마감일은 대학마다 다릅니다.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9월 7~11일 중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되었습니다(입시 일정).
- 마감 시각 직전에는 접속자가 몰립니다. 2026년에는 원서접수 대행사 장애로 구제 접수가 따로 열리기도 했습니다. 마감일 전날까지 접수를 끝내는 것이 안전합니다.
- 결제 완료 후 수험번호가 나왔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.
자세한 전형 설명은 수시 전형 유형 총정리를 참고하세요.
근거 자료
이 글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안내입니다. 대학별 세부 전형은 해마다 바뀌므로 지원 전 반드시 해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하세요.